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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는 흉배와 더불어 왕, 귀족, 관원의 제복에 붙여 품계를 구별하던 표장으로 품별로 수놓은 문양이 달랐다. 수는 흉배의 시행과 거의 같은 무렵에 제도와 되었을 것으로 추측되며 중국 전국시대 허리띠에 옥구슬을 늘어뜨려... 수는 흉배와 더불어 왕, 귀족, 관원의 제복에 붙여 품계를 구별하던 표장으로 품별로 수놓은 문양이 달랐다. 수는 흉배의 시행과 거의 같은 무렵에 제도와 되었을 것으로 추측되며 중국 전국시대 허리띠에 옥구슬을 늘어뜨려 장식한 것에 연유했다는 설이 있다. 수는 문양을 둔 천 윗부분에 고리를 달고 아래에는 그물 매듭과 술을 달아 장식했다. 조복과 제복의 허리 뒷부분에 매달아 늘어뜨렸다. 허리 뒤편에 늘어뜨렸다고 하여 후수라고 불린다. 수의 문양은 학, 보라매, 때까치, 비오리 순으로 되어 있고 고리도 금, 은, 동으로 구별되었다. 각 단에 수놓은 학의 색상은 2, 3단일 경우 대게 남색, 황색 백색으로 색상을 달리했고 바탕 비단은 대홍색이며 그물 매듭과 술을 아청색으로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