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의 얼굴은 무서움이 아니라 우습고 친근하며 매우 해학적인 표정들이다. 소나무에 까치가 앉고 그 밑에 호랑이가 앉아 있는 그림을 작호도라고 하는데, 호랑이 그림에 까치가 등장하는 것은 민화 가운데 가장 독특한 유... 호랑이의 얼굴은 무서움이 아니라 우습고 친근하며 매우 해학적인 표정들이다. 소나무에 까치가 앉고 그 밑에 호랑이가 앉아 있는 그림을 작호도라고 하는데, 호랑이 그림에 까치가 등장하는 것은 민화 가운데 가장 독특한 유형이다. 호랑이 가죽은 문양이 아름다워 장식용으로 스이는 등 유용했으나 귀하게 여겼으며 이러한 이유 때문에 구할 수 없었던 호랑이 가죽 대신에 종이에 그린 호표피도로 집안을 장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