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9년의 반차도는 순조(純祖)의 왕세자와 세자빈 풍양(豊壤) 조씨(趙氏)와의 혼례이다. 익종(翼宗)은 왕세자의 추존명이다. 모두 52면으로 된 반차도 중 제 29면까지가 왕세자의 행렬이고 제 30면부터 나머지가 ... 1819년의 반차도는 순조(純祖)의 왕세자와 세자빈 풍양(豊壤) 조씨(趙氏)와의 혼례이다. 익종(翼宗)은 왕세자의 추존명이다. 모두 52면으로 된 반차도 중 제 29면까지가 왕세자의 행렬이고 제 30면부터 나머지가 세자빈의 행렬이다. 세자 세자빈의 가례 반차도로는 이전의 어느 것보다 긴 행렬도이다. 제 30면부터 시작되는 세자빈의 행렬에는 의장기들과 향용정, 교명(敎命), 죽책(竹冊), 옥인(玉印) 등의 의례적인 행렬이 뒤따른다. 이 장면은 제 35면으로 옥인을 나르는 채여(彩輿) 부분이다. 채여 앞에는 혼례에 사용되는 배안상(排案床)을 나르는 2인이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