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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7년 고종이 황제에 즉위하고 대한제국을 선포하는 과정을 기록한 책이다. 「도설」에는 의식에 쓰인 주요 물품을 그림을 통해서 보여주면서 크기와 재료를 설명하고 있다. 인주를 넣는 주통(朱筒)은 두석(豆錫)으로 네... 1897년 고종이 황제에 즉위하고 대한제국을 선포하는 과정을 기록한 책이다. 「도설」에는 의식에 쓰인 주요 물품을 그림을 통해서 보여주면서 크기와 재료를 설명하고 있다. 인주를 넣는 주통(朱筒)은 두석(豆錫)으로 네모지게 만들고, 통 안에는 寶池가 있다. 크기는 사방 육촌이고, 높이는 사촌 팔분이다. 주통을 담는 주록은 겉에는 紫皮를 붙이고, 전좌우에는 쌍반용(雙盤龍)을, 뚜껑에는 구름무늬를 니금으로 그린다. 녹 안은 붉은 사주(紗紬)로 바른다. 크기는 사방 칠촌 오분, 높이는 칠촌 이분이다. |